청라냉풍욕장
043N
0
8019
2017.11.14 10:27
보령 청라 냉풍욕장이 3년간에 걸친 리모델링을 마치고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2016년 6월말 개장식을 갖고 8월 23일까지 55일간 한여름 피서객들에게 오싹한 시원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.
냉풍욕장은 연중 10∼15℃로 여름이 되면 밖의 온도와 10~20℃까지 차이가 나게 돼 찬 공기가 나오는 원리입니다 밖이 더운면 더울수록 안은 더 춥게 느껴지기 때문에 매년 10만 이상 찾는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
요즘 같이 숨이 턱턱 막힐 만큼 더워지면 냉풍욕장은 그만큼 더 오싹해집니다. 더우면 더울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됩니다.
단순히 온도만 낮은게 아니라 바람이 계속 불어오기 때문에 담요 없이 10분 이상 버티고 있으면 남극과 같은 추위를 느끼게 됩니다.
덥다고 방안에서 에어컨 바람만 맞지 마시고 땅 속에서 불어오는 원한 자연바람 맞으러 보령 냉풍욕장으로 오세요.
★★ 수목원에서 승용차로 20분 거리 ★★